요즘 집 밖으로의 외출을 거의 안 하고 있다.
이유랄 것도 없는데 외출을 한다고 해도 특별하게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피우던 담배가 다 떨어져서 담배를 사러 나가야 할 때이다.
집 가까운 곳의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나가는 게 뭐 그리 특별할 게 있느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집 근처에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담배를 사려면 차(버스)를 타고 가까운 시내로 나가서 담배를 사야 하기 때문에 그 불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난 오늘도 담배를 사러 외출을 했다.
물론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는 그럴싸한 핑계를 만들었지만 말이다.


그러고보면 담배 안피는 제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ㅎ;
담배 안피는게 좋은겁니다.
저는 어느 순간 입에 담배를 물고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