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눈 밑은 심심치 않게 경련이 한두 번씩 일어나고 있으며, 머리카락을 감을 때면 유독 머리카락이 빠진 많이 보인다.
귀에서는 '윙'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화장실에 가는게 무서울 정도로 장의 상태가 나타졌다.
손바닥에는 흥건할 정도로 자주 땀이 차는 편이며, 문득 마음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파괴본능이 무심코 있다가도 고개를 들기도 한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인간의 발전에 유익한 것이라고 하지만, 도저히 참기 어려울 정도까지 스트레스가 나의 몸을 휘감고 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의 원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감당해야 하고 풀어야 할 문제라는 것이 더욱 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