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시장에 가다
여기저기에서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는 시멘트 바닥의 울퉁불퉁함. 그 속에 고인 빗물들.
그 곳은 더러웠다. 그래서 멋이 있었다. 다시 찾은 그곳은 재래식의 새단장이라는 미명하에 현대화가 되어있었다.
그 곳에 가면 항상 볼 수 있었던 멋이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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