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의 시작이 내일인 줄 알았으나, 그것은 나의 착각에 불과했다. 그동안 실습 시작일을 잘못보고 잘못 말해왔다.
자그마치 지금에야 실습 시작일이 오늘인 것을 알아버렸다.
순간 계모의 괴롭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일을 하다가 성공을 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머릿속에 과부하가 걸려서 내일 출근하면서 말할 핑곗거리를 생각하고, 나에게 어떻게 갈굴지, 어떻게 갈굼을 피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돌아가고 있으나, 결론은 언제나 명쾌하다. 내일 병원에 가봐서 깨져봐야 안다는 것이다.
처음 인사를 갔을 때 교수님이 했던 말씀처럼, 그 병원에 취직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는데, 시작부터 반은 먹고 들어가 버렸으니, 남은 4주의 생활과 취업에 대한 희망이 우울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휴~


힘내세요 좋은 일들이 생길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와니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생기겠죠?
와니님께도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